안녕하세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는 중남미 여행자중에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 도시로 통한다. 반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칭찬이 자자하다.
그러다보니 아직 가보지 않은 두 도시에 대한 기대감자체가 차원이 다르다.
저같은 경우,너무나 기대가 컸던 만큼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실망이 컷다면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은 산티아고는 너무나도 좋았다.
모네다 궁전이라는 이름을 가진 대통령궁이다.
모바일폰의 사무실 본사의 탑이 비친 모습의 건물...
우리의 명동을 연상케 하는 건물들과 샵들이 즐비한 거리 모습.
파라솔이 쭈루룩 있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숙소에서 들리는 광장의 콘서트 소리를 들으며 무료 인터넷을 즐기며 여행의 여유를 한껏 느꼈던 당시가 생각난다.
다시 가고 싶은 도시 (산티아고)
산티아고의 다음에 (이스터섬)을 가게 되는데... 6개월도 이전에 이미 카드값으로 지불한 비행기(란칠레) 티켓인데, 공항에 도착하니 오버부킹으로 인하여 비행기 좌석이 없다고 한다.
가슴 벌럭이며,,,화가 머리끝까지 났지만,아무리 우겨도 어쩔수 없는 상황. 이미 비행기는 떠나 버리고...
그래서 하루의 숙박시설과 교통비를 지급하라고 하니 란칠레의 여직원이 한장의 바우쳐를 내민다.
그것은 기본으로 당연히 지급할뿐만 아니라, 170달러의 현금 교환 아니면 500달러어치의 란칠레 이용권중 선택하라고 하는게 아닌가...?
좀전까지 너무 화가 난 상태였는데,눈녹듯 화가 누그러진다. 아니 이건 완전 새옹지마...오히려 너무 기쁜 일이 아닌가...???
결국 그 500달러어치 란칠레를 이용하기로 선택하고,,, 계획에 없던 브라질의 (리오 데 쟈네이로)왕복티켓을 끊었다.
끊고 보니...마침 카니발!!! 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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