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찾아와 황금박쥐캠핑장으로 미니멀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가보고 싶은 캠핑장 중 한 곳이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찾아 왔어요!
사진부터 보고 가실께요^^
입구에 딱 들어서면 이렇게 맥주를 판매하고 있어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욱 맥주가 땡기는 날씨입니다.
가격은 6,500원에 생맥주인데, 맛이? 한 잔 마시면 또 한 잔을 부르는 그런 맛입니다!
캠핑장 윗쪽에서 바라본 전경인데요. 크고 멋진 나무들이 많아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거의 숲처럼 조성되어 있어 하루 종일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저의 사이트입니다! 처음엔 없는게 많았는데, 하나 하나 구입하다보니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네요...
이제 없는 것빼곤 다 구비하고 있답니다! ㅋ
비온 뒤, 우산을 걸어서 말리고 있어요. 인테리어 소품 같죠?^^
햇살 좋을때 얼른 침낭도 꺼내서 말리고 있어요. 이렇게 말려 놓아야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진달래꽃이 너~무 이뻐서 찰칵!
그럼 다시 한번 소개할께요.
위치는 강원도 춘천 / 캠핑장 이름은 황금박쥐캠핑장!
1. 가격 : 보통 (1박에 45,000원-잔디사이트기준)
2. 거리 : 서울 (구로역)에서 2시간 거리 ~ (88km)
3. 휴지 : 화장실에 휴지/손소독제 비치 (항상 청결 유지-아주 맘에 듭니다!)
4. 예약 : 땡큐캠핑에서 예약
5. 퇴장 : 여유로운 오후 12시!
6. 주차 : 무료 주차장 ~
7. 연박 : 연박 할인까지 ~
이곳은 퇴장날 다음 예약이 없는 경우엔 연장이 가능합니다.
저는 비용 만원을 지불하고 오후 4시 퇴장으로 연장하여 한껏 여유로운 오후를 즐길 수 있었어요.
요즘 추세가 3시 입장/ 11시 퇴장이 가장 흔한데요.
이곳은 1시 입장/ 12시 퇴장 게다가 연장까지 가능해서 아주 만족하고 왔어요.
비가 오면 비가 와서 좋고, 바람 불면 바람 불어 좋고, 햇살이 비추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
나만 알고 싶은 캠핑장 - 황금박쥐캠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