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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 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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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 우도 ]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660
2021.10.19 11:13:00
안녕하세요 ~
2년만에 다시 비양도에 백패킹 다녀왔습니다^^
흔히들 백패킹 3대 성지로 굴업도와 함께 비양도를 꼭 뽑는대요.
제가 생각할때 비양도의 장점은 넓은 부지와 함께 일출 명소라는 점,
깨끗한 화장실이 여러칸 있고( 화장지까지 구비 ) 초입에 편의점이 있어서 물이나 비상식량 구입이 용이한점 등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일일이 세어보니 총 31동의 텐트가 있더군요 !
비양도 등대방향으로 일출 모습입니다 ~
헬리녹스 알파인돔 1.5p 백패킹용텐트입니다.
보통 1.5p면 거의 1인용인데 저희는 2인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우도 - 서빈백사 해변입니다. 이 곳은 일몰 명소인데요. 제가 간 날은 날이 흐려서 일몰은 볼 수가 없었어요 ㅠ
다행히 낮에는 해가 나서 이렇게 맑고 예쁜 물색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여전히 엄청난 바람이 불어오던 비양도 백패킹 - 텐트의 바람 테스트하고 싶은 분들은 비양도 강추입니다 ~
바람에 날라온 쓰레기인지 쓰레기가 많이 보여 비닐봉투 가득 쓰레기를 주웠어요.
점점 백패킹 장소가 사라져가고 있는데, 쓰레기나 화재 위험때문이라고 해요.
LNT ( Leave No Trace ) 꼭 지키시고요. 산에서는 반드시 비화식으로 준비해 주심 크게 문제될 건 없어요.
그럼, 백패킹 명소가 사라지지 않도록 모두들 자연을 아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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