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7년만에 개방된 [흘림골]을 다녀오기위해 설악동야영장을 예약했습니다.
예약 당시 딱 한 자리 남아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여러 빈 자리가 보이더군요.
가격이 저렴해서 인지 예약해 놓고 안오는 노쇼가 많은가 봅니다.
당일에도 취소가 가능하니 못 오는 경우엔 꼭 취소해 주세요~!
설악산 정상에는 첫 서리가 내렸느니, 첫 눈이 내렸느니 하는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아랫쪽은 아직 단풍이 들랑말랑하고 있네요.
분리수거장은 이렇게 야외에 있구요.
세면장,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모두 잘 구비되어 있어요. ( 샤워실은 6분에 1000원입니다.)
이곳은 동전교환기도 구비되어 있네요!
제 텐트가 작기도 하지만 한 사이트 공간이 이렇게 넓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찍어온 사진입니다.
현재 설악동야영장은 일부 오픈하고 일부 공사 중 입니다.
워낙 넓은 부지인데, 왜 한 자리만 남아 있나 ? 의아했는데 가보고 납득이 갔습니다.
야영장 퇴실하고 돌아나오다가 너무 이쁜 커피숍을 발견해서 여러분께도 소개시켜 드릴께요.
이름은 ODOC ( one day one coffee )이고 커피 맛도 일품입니다.
이 날은 흘림골을 가는 길이라 take out 했는데 다음에 방문한다면 꼭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위치는 강원도 / 이름은 설악동야영장
1. 가격 : 저렴 ( 19,000원 )
2. 거리 : 살짝 멀어요. (200km)
3. 휴지 : 구비되어 있음
4. 예약 : https://reservation.knps.or.kr/
5. 퇴장 : 정오 12시 ( 입장 : 오후 3시 )
6. 주차 : 1대 무료
설악산 공룡능선을 가려고 배낭도 새로 사고, 중등산화도 새로 구입했어요.
코로나로 막혔던 대피소가 개방되었지만, 희운각대피소가 아직 공사 중으로 오픈을 안 하네요.
희운각 대피소의 예약이 풀리면 설악동야영장에서 1박 / 희운각대피소에서 1박하고
공룡능선 다녀와서 국립공원 100경 중 제 1경의 모습을 담아오겠습니다!
https://www.knps.or.kr/portal/content/landscape/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