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틈만 나면 찾아가는 노을캠핑장입니다! 한여름의 노을캠핑장은 과연 어땠을까?
아 ~ 생각보다 덜 덥고, 그늘은 꽤 시원했으며 모기도 많이 안 물렸어요^^
서울에 위치하면서 이 저렴한 가격은 4년전과 동일하네요 ~
한낮의 더위를 피해 오후 4시까지는 맹꽁이차 운행하는 곳 바로 옆에 위치한 [ 테라로사 노을공원점 ]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
노을 캠핑장은 이렇게 화로대가 붙박이로 있어서 짐을 많이 줄일 수 있어요.
커다란 테이블과 의자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파란 하늘에 흰 구름 ~ 여름 여름한 노을 캠핑장입니다.
그늘을 찾아 평상마루에 벌러덩 눕습니다. 아 ~ 시원한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네요!
매점에서 맥주 한 캔( 3500원 )과 김치 80g( 2500원 )을 구입합니다. ( 김치 가격이 ㅎㄷㄷ )
물을 끊이고 저녁식사를 준비합니다. 오늘의 저녁은 이지밥!
어느새 노을캠핑장에 노을이 지는군요. 카페에 올라가서 노을을 보고 싶었지만 카페 영업시간이 끝나가서
못 올라가게 하네요. ㅠ
해가 지니 모기들이 활동을 시작합니다. 저는 얼른 텐트 안으로 몸을 숨깁니다.
샤워만 3번, 모기는 2방 물렸네요 ~ 얼굴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도 한여름의 노을 캠핑장은 여유롭고 좋았어요.
다음엔 선선한 가을날에 찾아가야겠어요 !
1. 가격 : 저렴 ( 전기X : 10,000원/ 전기O : 13,000원 )
2. 거리 : 서울
3. 샤워 : 무료
4. 예약 : 인터파크에서 예약
5. 퇴장 : 익일 12시
6. 주차 : 10,000원 별도
7. 맹꽁이차 : 왕복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