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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8.18 16:10:46
비드바이(대표 예창민)는 경매대행 사이트 `비드바이(www.bidbuy.co.kr)`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를 활용하면 영어를 잘 모르는 소비자도 자동번역시스템을 통해 이베이, 야후, 옥션 등 다른 사이트에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독자적으로 개발한 `경매자동입찰시스템`을 통해 매매대금 사기를 방지하고 있어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경매와 구매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예창민 비드바이 대표는 "미국 일본 중국 등에 비드바이 지사를 세우고 우리나라 제품 역경매와 구매상품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매년 100%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 구매자들도 비드바이의 각 해외지사 쇼핑 시스템을 통해 우리나라 제품을 수입ㆍ구매하고 있다"며 "특히 한류바람이 거센 중국과 일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드바이는 해외 경쟁사 상품이 출시되는 즉시 제품정보와 제품을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산하 연구소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선행연구에 필요한 제품과 기타 장비도 대신 구입해 납품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02)3439-1190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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