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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국 [미국] 미국의 밸런타인데이는 ❤핑크❤레드❤하트❤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061 2019.02.08 04:42:00


1년 12달 끊이지 않고 축제를 준비하는 미국사람들이 크리스마스가 끝난 후 바로 시작하는 것은?
바로 밸런타인데이 준비 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끝나자 마자 마켓과 백화점에서는 서둘러 크리스마스 장식을 치우고
핑크색 하트가 가득한 장식물과 밸런타인데이 에디션 상품들로 매대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는 밸런타인 선물을 겨냥한 세일이 많이 열리고, 겨울아이템의 파이널 세일과 겹쳐
시즌오프 상품을 아주 좋은 가격에 구매할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와 클리어런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TARGET과 KOHLS의 웹사이트


한국이나 미국과 다르게 미국의 밸런타인데이는 연인들만의 날이 아닙니다.
물론 커플끼리의 달달한 선물교환이 있기도 하지만, 주로 엄마,아빠나 가족들, 선생님, 학교 친구등
사랑을 표현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 바로 미국의 밸런타인데이 입니다.

덕분에 1~2월은 어디를 가나 하트투성이의 예쁜 선물과 시즌한정의 달콤한 초콜렛을 접할수 있는데요.
기분이 좋아지는 하트하트한 가게 분위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수퍼마켓 입구에서부터 밸런타인데이 장식으로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줍니다.
어딜가나 만날수 있는 하트는 덤^^


밸런타인데이의 테마는 *핑크*레드*하트*


아보카도 조차 하트모양으로 꾸며놓은 센스



매대 가득 쌓여있는 밸런타인데이 한정 에디션 초콜렛.
이 초콜렛들은 밸런타인이 끝나는 2/15부터 반값이상 세일합니다.
때문에 1년치 초콜렛 확보를 위해 애프터 밸런타인데이 세일을 노리는 사람들도 있지요.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밸런타인데이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작은 캔디,젤리등에 이름을 써서
같은 클래스 아이들에게 나누어줍니다.
선생님들이 밸런타인에 아이들이 나누어줄 구디백을 가져오도록 공지해주기 때문에
누구하나 못받는 사람없이 다들 책가방 가득 달콤한 초콜렛, 캔디,젤리들을 받아오곤 하지요.
아이들에게는 할로윈 다음가는 달콤한 시즌입니다!



아예 밸런타인 이벤트 코너를 만들어 놓는 매장도 많습니다.
어른아이 모두 빨간색이나 핑크색의 옷을 맞춰입고 밸런타인데이를 즐깁니다.
연인들만을 위한 날이 아니기 때문에 솔로부대의 슬픔도 없지요.


미국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카드문화.
밸런타인데이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디자인의 카드들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할머니에게, 딸에게, 혹은 삼촌, 이모, 사촌들을 위한 카드들도 있기때문에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상대에게 사랑을 표현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아주 멋진 날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에게 사랑을 고백할수 있는 용기를 주는 한국의 밸런타인데이와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게 해주는 미국의 밸런타인데이.

여러분은 어떤 밸런타인데이가 더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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